세계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독교 세계관과 현대사상 -키에르케고르에 관해 1835년에 키에르케고르는 무엇을 일생의 과업으로 삼아야 할지를 결정해야 했다. 그는 심정을 이렇게 적었다. " 나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알아야 하느냐가 아니라- 아는 일이 모든 행동에 선행한다는 사실을 제외한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분명하게 마음속으로 파악하는 일이다. 중요한 일은 내가 무엇을 하도록 예정되어 있는가, 또 신이 나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다. 요점은 나를 위한 진리를 찾는 것, 내가 그것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쳐 살아야 할 이상을 찾는 것이다. 비록 내가 철학자들의 체계를 애써 파려들려 하고, 필요하다면 그 체계를 검토할 수 있게 된다 할지라도, 소위 말하는 객관적 진리를 발견하는 것이 내게 무슨 유익이란 말인가?" 루터처럼 교회에 논쟁을 거는 사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