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협동조합
요새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 기업등이 많이들 생겨나고 있다.
정부에서 대기업위주 경제편성이 아닌 독일과 영국처럼 협동조합 단위로 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의지가 보인다.
그 중에 요새 단연 눈의 띄는 건 협동조합 설립 규제 완화이다.
본래 협동조합이란 "경제적으로 약소한 처지에 있는 농민이나 중·소 상공업자, 일반 소비대중들이 상부상조(相扶相助)의 정신으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하여, 물자 등의 구매·생산·판매·소비 등의 일부 또는 전부를 협동으로 영위하는 조직단체." 라고 정의되어 있다.
소비자, 소상공인, 소규모 생산자 등이 출자해 조합을 만들어 공동으로 운영하는 조직이다.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 – 생산 – 판매 – 제공」 등을 함께하는 단체로, 국제협동조합연맹은 협동조합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해 공통의 경제ㆍ사회ㆍ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적인 인적 결합체'라고 정의하고 있다. 협동조합은 불특정 다수를 주주로 하여 무한이익을 추구하는 주식회사와 달리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하며, 이용자가 곧 소유자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 투자자들이 보유 주식에 비례해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상법상의 주식회사와 달리 출자액수와 관계없이 1인 1개의 의결권과 선거권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협동조합 활동이 가장 활발한 국가는 프랑스로 전 세계 협동조합 매출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각국의 대표적인 협동조합에는 미국의 AP통신과 선키스트, 스페인의 축구클럽 FC 바르셀로나 등이 있다. 선키스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주의 6000여 감귤 농가를 조합원으로 하고 있으며, AP통신은 1848년 뉴욕의 6개 신문사가 입항 선박에서 유럽 뉴스를 공동으로 취재하기 위해 만든 항구뉴스협회(Harbor News Association)를 모태로 하고 있다. 또 FC 바르셀로나는 축구를 사랑하는 17만 3000여 명의 출자자로 구성된 협동조합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협동조합 [協同組合, cooperative]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 주식회사와 차이점
협동조합은 사업으로 이윤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기존 회사와 비슷하지만 조직 구성, 지향하는 목표는 주식회사 등과 크게 다르다. 주식회사가 영리를 최우선 목적으로 투자금을 모아 만든 조직이라면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다. 1주 1표 원칙에 따라 최대주주가 사실상 지배권을 행사하는 주식회사와 달리 협동조합은 조합원 1인 1표로 운영되는 조합원 공동 소유의 형태다. 주식회사는 주주총회가 배당을 결정하지만 협동조합은 이용실적에 대한 배당은 전체 배당액의 50% 이상이어야 하고 납입출자금에 대한 배당은 출자금의 10% 이상 배당이 금지되며, 매 회계연도 결산 결과 잉여금이 있는 경우 자기자본의 3배가 될 때까지 잉여금의 10% 이상은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협동조합 [協同組合, cooperative]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기존의 생협, 한살림 등 유기농 야채 가게 위주로 유통에서 보였는데 굿모닝 협동조합이란 게 최초 신림동에 매장을 오픈하였다.
초기 행태가 조합원들에게 고배당을 제공한다는 게 특징인데, 아무래도 상식적으로는 잘 이해가 안되는 구조다. 예를 들어 100만원 정도 제품을 사고 매달 다른 품목을 산다면 1000만원 정도의 배당을 보장한다.
1호점 주소: 서울 관악구 신림동 468-1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