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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장정일 삼국지

삼국지 버전이 여러 있지만 장정일 삼국지를 난 택했다.

이유는 기존 나관중 시점을 벗어나 뭔가 새로운 게 있을 거라는 호기심에서 시작한 것이지만 삼국지를 좀 더 쉽게 접근해 보고자 한 심리가 컸다.

 

 

우리나라의 동학농민과 같이 중국에도 후한말 황건적이 있었다. 황건적, 즉 노란 두건을 쓰고 기존 정치세력과 썩은 부패 관료에 대항하고 새로운 나라를 건립하고자 애썼던 농민들의 집단이다. 이 즈음 시골변방에서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결의와 함께 뭉치기 시작했으니 바야흐로 군웅할거 시대의 도래의 서막을 알리는 셈이다.

암튼 꾸준히 읽어나가면서 또 지금 뜨고 있는 이순신 영화도 보면서 여가를 즐기고 싶다.^^하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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